【화성=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화성시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접근성이 용이하고 기존 학습시설을 갖추고 있는 작은도서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화성러닝빌리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화성러닝빌리지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 및 학교를 배움․나눔․소통의 지역학습공동체의 기반으로 구축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새 정부의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 체체 구축’의 행복학습지원센터 설치에도 부합되는 사업이기도 하다.

 

시에서 제시한 6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응모분야 중 눈에 띄는 것은 주5일 수업제 취지에 맞춰 토요학교 프로그램과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인생2모작, 3모작에 대비할 수 있는 100세 시대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이 있다.

 

‘화성러닝빌리지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작은도서관 및 학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화성시청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되고, 사업의 독창성 및 특수성 등을 고려해 신청 기관 중 심의를 거쳐 작은도서관 및 학교 각 7개소를 선정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이미 지난 2월부터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성러닝빌리지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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