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권익보호헌장 선포식 2

▲하나은행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나 불합리한 차별행위 발생 방지와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하나은행 모든 임직원의 다짐을  담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

선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표 하나은행 노조부위원장(왼쪽 첫번째), 김영철 하나은행 전무(왼쪽 두번째),

김병호 하나은행 부행장(왼쪽 세번째),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왼쪽 다섯번째),

김창근 하나은행 노조위원장(왼쪽 여섯번째),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왼쪽 여덟번째),

황인산 하나금융지주 전무(왼쪽 아홉번째)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 선포식을 금융권 최초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나 불합리한 차별행위 발생 방지와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하나은행 임직원의 다짐을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종준 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선도하는 하나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고객 중심의 업무와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도 영업의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김창근 노조위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가 고객과 우리 스스로를 보호해 준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을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로 정하고 금융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각 부실·점에서 스스로 완전판매를 점검하고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의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기존‘금융소비자보호부’를 ‘금융소비자본부’로 확대 개편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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