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22일 주택 매입임대 사업자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대출’은 85㎡이하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및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포함) 및 85㎡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하여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매입임대 사업자 전용 보증대출 상품 이다.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대출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2일 주택 매입임대 사업자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출시된 보증대출은 3년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운용되며,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비 대출심사 완화로 필요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가구 매입임대 사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대출’을 출시하기 위하여 하나은행과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6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매입자금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매입자금대출 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보증업무협약을 통한 지원은 임대주택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매입임대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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