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삼성생명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상 컨설턴트와 가족 700여명, 고객 등 총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컨설턴트들을 축하하는 챔피언스 어워즈를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전략영업본부 1만3000여명 컨설턴트 중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218명, 신인상 41명 등 총 430명의 컨설턴트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130523 삼성생명 챔피언스 어워즈 개최1

▲삼성생명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상 컨설턴트와 가족 700여명, 고객 등 총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컨설턴트들을 축하하는 챔피언스 어워즈를 개최했다.

사진 좌측부터 (김용호 서울법인 강남중앙법인) (김강호 강남AM 뉴웨이브법인) (최성환SA 서울RTO 하나브랜치)


최고 영예인 ‘챔피언’은 AM사업부 김강호 컨설턴트(48세, 15년 경력), GFC사업부 김용호 컨설턴트(43세, 15년 경력), SA사업부 최성환 컨설턴트 (43세, 4년 경력) 가 수상했다.

 

‘삼성생명의 산 역사인 80세 이상 컨설턴트에 대한 축하 및 가족 컨설턴트의 감동 사연 소개로 영원한 고객 사랑 조명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컨설턴트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삼성생명 ‘영업의 산 증인’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80세 이상의 컨설턴트 25명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과 효도화(구두) 전달이 뜨거운 박수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효도화는 신입사원들이 ‘삼성생명의 기반을 닦아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이들은 짧게는 20년, 길게는 45년 삼성생명에서 근무한 ‘보험의 산 역사’들이다.

 

이 중에서도 최고령자인 92세의 중앙FA법인 곽덕순 컨설턴트는 1982년부터 삼성생명과 인연을 맺어 만31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컨설턴트다. 최근에도 다수의 계약을 체결할 만큼 열정이 넘친다.

 

모자(母子), 부부(夫婦) 컨설턴트처럼 가족이 보험영업을 같이 하며 힘이 되어 주는 사연도 소개되었다.

36년간 삼성생명과 함께하며 연도상 10회를 수상한 어머니 강은주 컨설턴트(호남AM)와 어머니를 따라 보험영업에 뛰어든 아들 김태홍 컨설턴트(남부 RTO)의 모자(母子) 사연은 대를 이은 가업승계를 통해 ‘가족사랑’ 이라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전달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아들인 김태홍 컨설턴트도 2007년부터 8년째 연속으로 본상을 수상하고 있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삶을 살아온 남편과 항상 곁에서 힘이되어 주는 아내. 동료이자 동반자인 이대규·김숙경 부부컨설턴트(서울중앙법인지역단)의 사연은 보험을 통해 고객 사랑을 실천하는 모델로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아내인 김숙경 컨설턴트의 경우 작년 암수술이라는 큰 일을 겪었지만, 동반자인 남편 이대규 컨설턴트의 지극한 간병과 격려로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며 건강을 되찾고 있다.

 

삼성생명은 세대를 이어 보험의 가치 전달 및 영원한 고객 사랑을 실천하는 가족 컨설턴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품권을 전달했다.

 

챔피언스 어워즈 수상자는 보험 영업의 최고 명인(名人)들

 

수상자 430명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 컨설턴트 중에서 상위 3%에 해당하는, 말 그대로 '보험 영업의 명인' 들이다. 수상자들의 1인당 평균 월초보험료는 243만원으로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평균 월초 보험료 대비 약 3배 수준이며, 보험 계약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13회차 유지율도 94.5%로 삼성생명의 평균 유지율 82.1%에 비해 상당히 높다.

 

챔피언스 어워즈 중 최고령 수상자는 86세의 중앙FA법인의 남진순 컨설턴트였으며, 최연소 수상자는 29세인 스타브랜치의 권익현 컨설턴트였다.


수상 컨설턴트의 연령별 분포는40대가 43.5%로 가장 많고, 50대가 42.7%, 30대가 5.8% 순이었다. 20대는 0.5%, 60대 이상은 7.5%였다.

 

‘함께 하는 사람, 함께 크는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 이웃, 동료와 감사의 마음 나누는 ‘축제의 장(場)’으로 운영

 

이번 연도상은‘함께 하는 사람, 함께 크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히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벗어나 고객과 이웃, 동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고객들을 초청하여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한편, 로비에는 고객사의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수상자들의 기부금과 그 만큼 동일하게 출연된 회사의 지원금을 보태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전략영업본부 연도상의 전통은 금년에도 이어졌다.

 

금년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육아문제, 아동/청소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낙후 공부방’의 시설 개선과 ‘청소년 생명존중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금을 전달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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