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로고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신충식)의 직원들 사이에 요즘 독서열풍이 불고 있다.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는 독서교육 ‘NH 채움북’이 그 주역이다.

 

‘NH채움북’은 창의성 있는 리더양성을 목적으로 3급(팀장급)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경제,인문,자기계발 분야 추천도서 및 베스트 셀러 60권을 선정하여 자율독서를 실시토록 한 후 ‘NH채움북’ 학습사이트에 책 속에서 찾은 아이디어나 영감을 올리도록 하여 지식을 공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임원들 역시 독서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부행장,영업본부장등에게는 분기별로 선정도서 1권을 배부하여 독서를 통해 은행 경영의 지혜를 찾도록 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선정도서는 ‘비즈니스의 맥’(저자: 이홍/ 삼성경제연구소)이다.

 

‘비즈니스의 맥’을 읽은 하정호 인재개발단장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어떤 즐거움과 고통을 느끼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출발이다’라는 문구에서 비즈니스에서 고객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NH채움북’ 사이트에 감상을 남겼다.

 

NH농협은행은 임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우수한 금융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을 이해하고, 동료를 배려하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NH채움북’ 독서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하여 농협은행 임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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