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글로벌 종자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를 본격 수행할 프로젝트 연구기관 선정 계획을 5월28일부터 공고한다. 프로젝트 연구기관은 5개 분야 사업단별 해당 품목의 종자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해 나갈 주체로서 종자개발 관련 연구역량 등 정한 요건을 갖춘 기업, 기관 및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되는 프로젝트 연구기관은 GSP 사업의 1단계(2013~2016)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연차별 평가 등을 통해 실적이 우수할 경우 2단계(2017~2021)까지 연구수행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20일부터 6월27일까지(8일간)이며,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FRIS, www.fris.go.kr)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 농진청(www.rda.go.kr), 산림청(www.forest.go.kr)과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www.ipet.re.kr), FRIS(www.fris.go.kr) 및 각 사업단 주관기관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추경예산을 통해 150억원이 증액된 3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초기투자가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 우수 인력과 열정을 가진 연구기관이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통해 최적의 연구기관을 선정할 것”이라며 “연구기관 선정 이후 본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과제 추진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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