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대표부가 공동으로 Korea Be Inspired VISA 플래티넘 신용카드를 베트남 소재 9개 지점을 통해 6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 5월 국내 최초로 베트남 현지에서 VISA 신용카드사업을 시작한 신한 베트남은행은 지난 4월 17일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대표부와 함께 ‘플래티넘 신용 카드 공동 개발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우수고객 대상 카드 발급 및 한국 관광의 매력을 베트남 고객들에게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신한베트남플래티넘카드3

▲신한은행은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대표부가 공동으로

Korea Be Inspired VISA 플래티넘 신용카드를 베트남 소재 9개 지점을 통해 6월 초 출시한다.


플래티넘 신용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하노이 대사관에서 한국 방문 비자 발급시 재정보증 서류 제출이 면제되어 신속한 비자발급이 가능하며, 한국관광상품에 대한 상담서비스 및 베트남 내 주요 가맹점 할인 및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의 복제 방지를 위한 IC카드 기술지원과 한국 내 할인가맹점 신규영업을 통해 신라면세점 등 한국 내 주요 가맹점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개발한 이번 플래티넘카드를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의 다양한 금융혜택과 관광 한국의 아름다움을 많은 베트남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