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은 국가경제 및 지방경제의 기반인 산업단지 소재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 은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 아파트형 공장, 공장용지를 1순위 담보 제공하는 기업에 대하여 산업단지내 공장담보 가치의 우수성을 감안하여 특별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보도자료 최종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국가경제 및 지방경제의 기반인 산업단지 소재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을 시행한다.


기업별 최고 200억원 범위내에서 공장담보 감정가격의 최대 90%까지 대출지원이 가능하며, 별도 승인을 거친 경우 90%를 초과하는 대출 지원도 가능하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며, 최장 5년간 최대 연 0.5%P 수준의 특별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은 총 30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운용 예정이며, 시장 상황 및 기업들의 호응도에 따라 펀드 규모를 증액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조종형 글로벌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산업단지 Prime Loan’ 특판대출 은 최근 엔저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 앞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되었다”며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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