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최근 신용카드 시장에서 혜택조건을 단순화한 이른바 ‘원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카드의 대표격인 ‘신한Simple카드’가 인기를 입증했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지난 9월말 출시한 ‘Simple카드’가 출시 8개월 만인 지난 5월 말, 가입고객 5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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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Simple카드가 50만좌를 돌파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Simple카드’는 전월 실적, 횟수, 한도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 금액의 0.5%를 캐시백 해주는 서비스가 대표 서비스이다.

 

총 신판 이용금액의 0.5%가 고객 결제계좌로 입금되며, 이동통신 자동이체 요금에는 0.5%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단, 잔돈할인 및 무이자할부 이용건은 캐시백 제외).

 

또한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 주는 ‘잔돈할인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 병원(동물병원, 요양병원 제외), 약국 업종과, 주요 커피전문점 및 베이커리(스타벅스, 커피빈, 던킨도너츠, 까페베네, 엔제리너스커피, 파리바게뜨, 뚜레주르)의 생활친화형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 미만 금액을 월 10회까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50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된다.

 

‘신한Simple카드’를 발급한 후 6월말까지 신용판매(일시불+할부)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만원(5명), 5만원(50명), 1만원(500명)을 제공한다.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캐시백은 7월초 추첨을 통해 7월 16일 일괄 지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사용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이용조건을 단순화한 ‘Simple카드’의 인기는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한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고 자평하며, “향후에도 업계 최고수준의 빅데이터 분석능력과 고객과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 받는 카드상품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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