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2013년산 백호보리가 생산목표인 40톤이 무난히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백호보리 12년도에 보급종 종자 2톤을 농가에 공급했는데 원료맥 40톤을 무난하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산 백호보리 생산목표는 원료맥 재배면적 13.3ha에서 40톤이 생산되면 16톤은 도 개발공사에서 수매, 제주맥주 원료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가공용으로 판매 될 계획이다.

 

이 외에 2013년 산 백호보리는 37㏊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농협과 중소상인 간에 가공용(엿기름, 식혜용 등)100톤 계약재배로 재배되고 있고 앞으로는 용도다양화로 백호보리 재배를 유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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