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4__가산초등학교_문화체험_및_호국보훈행사_2.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리기 위해 칠곡군 가산초등학교 전 교생 54명이 칠곡예

  술문화체험장 및 왜관지구전적비와 호국의 다리를(구 왜관철교) 방문해 그 당시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를 상기해봤다.

【칠곡=환경일보】김용웅 기자 = 경북칠곡군 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2013년 6월4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칠곡예술문화체험장 및 왜관지구 전적비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술문화체험 및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오전에는 문화체험장에서 짚풀공예로 여치집, 달걀바구니 등을 만들고 오후에는 호국의 고장 칠곡왜관지구(왜관철교, 애국동산, 왜관지구전적비)를 방문하여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예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옛날 선조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재 북한의 실상에 대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학생으로서 맡은 임무에 충실해야 함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날 이태석 교장은 “다양한 행사 및 계기교육을 통해 가족은 물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또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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