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_2013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캠프 홍보 포스터.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10일부터 ‘유소년 야구캠프’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어린이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야구캠프’는 2009년부터 시작한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의 일환으로, 방학 중 합숙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국 초등학생200명을 대상으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1차 캠프, 8월5일부터 7일까지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참가방법은 유소년 야구교실 홈페이지(www.lotteria.com/lotteriabaseball) 에서 신청 가능하며 1차 캠프는 7월10일까지, 2차 캠프는 7월17일까지 접수한다.

 

한편, 롯데리아는 청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방과후 야구교실’은 4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전국 69개 학교 8.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학교스포츠 클럽 야구리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교실은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린이 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후원사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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