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NH농협카드는 스마트폰 활용이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하나로클럽 양재점 등 농협유통 24개 매장에 모바일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유통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결제 시 일반카드는 물론 모바일카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카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기념하여 해당 매장에서 농협모바일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청구할인(단, 모바일카드당 최대 월 1만원) 해 주는 특별이벤트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의 모바일카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모델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협카드는 별도의 유심(USIM)이나 카드발급 절차 없이 기존에 발급된 카드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해 사용하는‘모바일 앱카드’를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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