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수 국민권익위 방문
▲박노욱 봉화군수(왼쪽)가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가운데)을 방문했다.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북 봉화군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지난 6월13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를 방문했다.


이성보 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산림·생태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개원에 맞추어 봉화군과 영월군을 연계하는 국지도 88호선의 국도승격 및 도로 확포장(1500억원),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국민임대주택(200호) 건립과 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봉화청소년 참살이센터 건립비 국비 320억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24일 봉화군에서 실시한 ‘이동신문고’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현안사업 추진 건의를 위하여 방문하게 되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봉화군의 숙원사업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하여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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