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펜타포트

▲㈜신한은행은 인천본부에서 ㈜예스컴이엔티와 협약을 맺고 '201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키로 합의했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신한은행(대표이사 서진원, 인천본부장 김병효)은 6월13일 신한은행 인천본부에서 ㈜예스컴이엔티(대표이사 윤창중)와 협약을 맺고 201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효 신한은행 인천본부장과 윤창중 예스컴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 지점장,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와 ㈜예스컴이엔티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매년 7~8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는 초대형 아웃도어 음악 페스티벌로, 인천의 대표 공연예술축제이자 국내 대형 락 페스티벌의 원조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아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들국화, 스웨이드(영국), 폴아웃보이(미국) 등 국내외 최정상급 밴드 7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의 시금고 은행으로서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의 저소득 계층과 체육발전, 문화 지원 등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악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서, 이번 신한은행의 스폰서 참여는 이러한 지원 활동의 폭이 보다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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