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지난해 금융감독원은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와 함께 7~10등급인 저 신용자들을 각 등급별 10단계로 세분화 하여 이중 우량등급에 해당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브프라임 신용등급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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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스마트저축은행(대표 윤정수)은 KCB(대표 김상득)와 서브프라임 신용등급을 반영한 CSS(개인신용평가시스템) 개발 금융상품인 애드론(Add Loan)을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한 바 있다.

 

직장인, 여성전용, 청년, 자동차 담보 대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애드론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30여억원을 취급하였으며, 대출금리는 26.23%로 타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의 30% 이상 고금리와는 차별성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 5개월 동안의 애드론 상품 취급 결과를 바탕으로 애드론 직장인 신용 대출의 금리를 4~5% 추가 인하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저축은행은 애드론 자동차 대출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가 무직자일 경우에도 자동차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스마트저축은행은 자사 홈페이지(www.smartbank.co.kr)와 애드론 홈페이지(www.add-loan.co.kr)를 통해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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