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화성콜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종우)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정남면사무소 강누리홀에서 화성콜 회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초 서비스를 시작한 화성콜은 최근 하루 접수 콜이 4000콜이 넘는 등 기존 지역콜과 서비스, 요금 등 경쟁에도 불구하고 이용 시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지역콜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영으로 택시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콜이 지난 4월 서비스 실시 이후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과 통합콜 소속 운수종사자들에게도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한번 더 웃어주시고, 한번 더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했다.

 

경기경찰청 박성열 교통조사계장의 교통안전 및 친절에 대해 다양한 영상자료와 사업용 운수업 종사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콜 회원들은 운수종사자들이 가졌던 친절, 안전 등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한편 시는 화성콜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친절교육의 지속적인 실시해 화성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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