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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공주지회와 공주시보건소 간에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주=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회장 전대규)가 공주시보건소(소장 부혜숙)와 지난 26일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맺고 노노케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노케어사업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젊고 건강한 노인이 외롭고 불편하고 소외된 이웃의 노인을 돌보는 사업으로 (사)대한노인회 공주지회가 지난 2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바 있다.


노노케어사업에는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기금 5000만원과 시비 5012만원을 지원 받아 총 1억12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우울증·치매검사, 기초측정 및 예방교육, 건강생활실천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 보건소와 (사)대한노인회 공주지회는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초기치매, 조손가족 등에 대한 돌봄서비스에서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 지회장은 “자원봉사활동과 각종 노인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해 노인이 건강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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