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화성시립정남도서관 개관식-1
▲지역 주민의 소통과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화성시립 정남도서관이 개관했다.

 

【화성=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지역 주민의 소통과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화성시립 정남도서관이 지난 26일 개관했다.

 

100여명의 지역 주민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서재일 부의장, 김행님 화성시 교육복지국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은 정남도서관은 정남면사무소가 신축 이전함에 따라 기존 건물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활용하게 된 것이다.

 

5억 9000여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투입해 부지면적 1713㎡, 연면적 567.22㎡, 지상1·2층의 규모로, 총 1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종합자료실, 열람석(96석), 전자정보실(12석)의 시설을 갖춘 문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평생학습의 중심지 역할은 물론 지역 주민의 소통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h331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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