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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 여객청사 3층에서 ‘작은 나눔, 행복한 하늘길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제주=환경일보】김태홍 기자 =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지난 4일 제주공항 여객청사 3층에서 ‘작은 나눔, 행복한 하늘길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제주공항에 상주하고 있는 기관, 항공사, 업체가 함께 실시한 행사로 공항 상주직원들이 기증한 가전제품, 생활용품, 의류, 서적 등을 판매, 공항 이용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은 제주공항에 상주하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직원에게 전달하고 잔여 물품은 도내 복지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유재복 본부장은 “오늘 작은 나눔 행복한 하늘길 자선바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제주공항 가족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오늘 작은 나눔 행복한 하늘길 자선바자회가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번 바자회는 제주공항에 상주하는 기관, 항공사, 업체까지 모두 동참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참여해준 상주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제주공항만의 특색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공기업 임직원으로서 직접 참여하고 봉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th611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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