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곡물차 음료의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제품 패키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

 

1985년부터 곡물차를 생산, 28년간 노하우와 전문성을 다져 온 동서식품은, '동서' 브랜드가 '어려서부터 마셔서 친숙하고 신뢰가 간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의 곡물차 음료 '동서 차(茶) 에세이'에서 ‘동서’를 강조하여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동서 둥굴레'차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동서식품은 제품에 신뢰감과 친숙함을 높일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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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친숙한 '동서' 브랜드 살려 곡물차 음료 제품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새롭게 리뉴얼 된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동서식품 CI를 넣어 전문성과 신뢰감을 부여했고, '내게 가장 친숙한'이라는 슬로건을 활용, 어려서부터 마셔 온 동서 차 음료의 친근함을 강조했다.

 

또한 동서 곡물차 음료는 단일 곡물 추출액을 사용하여 곡물차 본연의 깊고 개운한 맛과 향을 강조하고 있다.

 

동서식품 정다운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음료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식수음료를 만들어 왔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마셔 온 가장 친숙한 보리차, 옥수수차, 둥굴레차를 동서 곡물차 음료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동서 둥굴레차는 편의점 기준 500ml에 15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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