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1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꿈의 상자, Museum Travel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2시간30분간 울산박물관 체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탐방을 통해 박물관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과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회당 단체 30명이다.

이에 따라 울산박물관은 오는 7월15일부터 26일까지 전화(☏229-4732)로 사전 협의한 후 참가신청서를 팩스(229-4707)로 접수하여 선착순 마감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박물관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관련 진로 적성을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229-4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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