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패트롤 전문인력 양성교육

[강릉=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중인 ‘숲 가꾸기 패트롤’ 단은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신규 패트롤단원을 대상으로 산림내 발생하는 민원처리 등 산림정비에 대하여 그 동안 활동했던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강사로 나섰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활동 중인 강릉 숲 가꾸기 패트롤단이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하는 2013 숲가꾸기 신규 패트롤 교육생을 대상으로 후계자 양성을 위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2013 숲 가꾸기 패트롤 과정은 2개기로 나누어 7월 현재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153명의 신규 숲 가꾸기 패트롤 단원이 각종 임업기계장비 사용실습, 벌목실습현장 견학 등 실무위주로 교육하고 있다.

강릉 숲가꾸기 패트롤단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패트롤단원을 대상으로 산림관련 각종민원에 대처하였던 경험, 임업기계장비 시연, 각종 산림민원유형 등 실제로 패트롤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게 되며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동료로서 공감대 형성 등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서비스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단체 등은 산림청 민원전용 서비스(☏1588-3249) 또는 강릉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660-7717～20)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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