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 분말 10g
▲동국제약 마데카솔 분말 10g.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뿌리는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분말 10g’ 신제형을 이달 발매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솔분말 10g은 대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기존 5g 제형보다 용량이 2배 늘어난 신제형으로 발매되었다”며, “또한 g당 가격면에서도 경제적이고, 캡이 사용하기 편하게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마데카솔분말은 국내 유일의 분말형태 상처치료제로, 진물을 흡수하고 출혈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습성 상처와 면적이 넓거나 상처부위의 통증으로 연고를 바를 수 없는 상황,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병상에 오래 누워 있어 욕창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군화를 늘 착용해야 하는 병영생활에도 필수적인 제품이다. 최근 휴가시즌에 접어들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마데카솔분말은 연고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플라스틱 용기로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시장에서 점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데카솔분말은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가 함유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로, 식물성분의 함량이 1g당 20mg으로 연고 제품보다 2배 강화되었다.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이 합성되는 양을 증가시켜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상처 부위의 조직성분을 합성하는 세포인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치유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한편 동국제약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데카솔은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마데카솔 제품들은 지난해 대규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사내용에 따르면 연고류나 습윤드레싱과 같은 상처치료제류의 사용 후 소비자 만족도를 5점 척도로 측정한 결과, 마데카솔분말 4.21점, 마데카솔케어 4.09점, 복합마데카솔 4.07점으로 평균(4.0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마데카솔을 상처별로 특화된 기능과 제형으로 차별화해 소비자들이 상처유형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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