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공주시가 최근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여 3개의 우량기업 기업을 유치, 18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업 유치로 농공단지 6만 8700㎡가 분양됐으며 365억이 투자돼 공장이 준공될 예정으로 특히 이번 성과는 최근 세계경제 불황여파로 인한 국내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룬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기업인 ㈜라톤코리아는 본사와 공장을 전부 이전하고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오뚜기 물류센터가 이전하며, 우량기업인 제일사료는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유치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고용창출로 인구 증가시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는 3개의 고속도로와 8개의 IC가 있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확보하고 있다.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