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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장 점검에 나선 이창희 진주시장(오른쪽)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 이창희 시장은 여름철 장마전선 활성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하여 이창희 진주시장은 7월5일 배수개선사업장 내 진성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재 진주시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평균 100mm의 강우량을 기록 중에 있으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쁜 일정속에서도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5일 오후 이창희 진주시장은 수해상습지 배수개선사업장인 반성천 및 진성배수펌프장 특별점검을 직접 실시 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이창희 시장은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현재 가동중인 사봉면 소재 진성배수펌프장 현장을 방문, 여름철 우기 집중호우에 따른 운영시스템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배수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 했다.


이시장은 또 예년과 달리 국지성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의 경각심을 강조하고 배수장 사전점검 및 운영요원 비상근무 실시 등 내수배제를 위한 배수펌프장 가동에 만전을 기하여 농경지 침수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진주시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종합상황실 가동 등 재난대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재난없는 진주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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