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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아산시청을 방문해 신생아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온양=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8일 오후 2시 아산시청을 방문해 ‘HAPPY I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신생아 용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HAPPY I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배냇저고리를 포함한 신생아 용품 지원사업과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설치·운영 지원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금년 6월 말까지 다문화 가정 등 아산시가 선정한 신생아 출산 저소득층 가정에 1 가정당 30만원 상당의 배냇저고리 등 신생아 용품을 출산 시기에 맞춰 임·직원이 직접 방문 전달하여 왔는데 사업추진 1년차인 현재까지 약 100가정에 신생아 용품을 전달하여 아산지역의 신생아 가정들로 부터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본 사업을 계기로 민·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조기구축은 물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는 기회와 저출산 사회분위기가 조금이나마 개선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kib123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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