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안상석 기자 =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업계 최초로 `허위·미끼 매물 원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며, 중고차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앞으로 실제 존재하는 중고차만 광고매물로 소개되며, 판매된 중고차는 광고 목록에서 자동 삭제돼 100% 진성 매물만 소개된다.

 

또한 허위 매물 등록 이력이 없는 우수 딜러를 관리해 거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타 사이트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간편 사고이력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심 차량의 사고 유무는 물론 소유권변경 이력, 침수/도난 차량 등 매물에 대한 주요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 관계자는 "중고차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허위.미끼매물에 따른 고객의 신뢰도 하락과

불안감"이라며 "이번 전면개편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있는 매물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사용자 중심으로 화면을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화면의 스크롤을 최소화하고, `맞춤차량`, `찜하기` 등 자주 쓰는 메뉴를 한 곳에서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최근 자동차의 옵션이 다양화되는 만큼 정확한 차량정보 확인을 위해 옵션 항목을 늘렸다.

 

현대 블루핸즈에서 진단점검하여 6개월 1만 Km까지 추가 보상수리가 가능한 진단보증 중고차도 오토인사이드에서 확인,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포털 전면 개편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총 1000만 원의 중고차 구매 지원금을 건 `마이카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방문하면 중고차 거래에 도움이 되는 안전운전 용품 제공 등 이벤트를 항시 진행한다.

 

assh10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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