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센터 허그맘 프랜차이즈 창업
[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낯익은 간판들이 즐비한다. 카페는 건물마다 들어서있고 치킨, 호프, PC방 역시 프랜차이즈 분야는 다양하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생각해는 대부분의 창업아이템들이다. 그러나 불황기에 개인창업이 프랜차이즈와 맞서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임으로 처음부터 프랜차이즈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프랜차이즈 점령시대라고 할 만큼 마케팅과 자본력에 개인창업이 살아남기는 더욱 더 힘들어졌다.

 

그러나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각 분야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경쟁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차별화된 창업아이템이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다. 특히 지역권으로 따져봤을 때 서울, 수도권보다 경쟁이 덜 한 지방 프랜차이즈의 경우 시장성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롭고 참신한, 경쟁업체가 많지 않은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심리상담센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심리센터는 180여개에 이르는 반면, 춘천, 강릉, 원주 등 강원도는 20개, 천안, 공주 등 충청남도 26개, 안동, 구미, 포항 등 경상북도 23개, 전주, 익산 등 전라북도 19개, 목포, 순천 등 전라남도 14개, 광주 24개, 울산 15, 제주도 1개에 불과하다. 그만큼 시장성이 넓은 분야로 아직 개척되지 않았을 뿐 충분한 비전 있는 분야라는 것이 창업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심리상담센터 허그맘 관계자는 “얼마 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심리검사와 상담으로 정신건강을 체크 했다는 가수 이효리부터 20년간 조울증을 앓아왔다고 고백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씨까지 TV에서 심리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이젠 큰 문제가 되고 있지 않다”며 “아동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이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벗어나 근본적인 심리치료로 정신건강을 지키고 성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도 심리센터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어 점차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장 많은 가맹심리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허그맘은 대치, 목동, 분당, 인천, 창원, 대구, 노원, 수원에 위치 해 있으며 곧 부산센터를 오픈 할 예정이다.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인력고용 및 교육, 고객관리 등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은 각 지역권에 맞는 프로모션과 전국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랜차이즈 심리상담시장의 선발주자로서 초기 지방창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주들에게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준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특히 심리상담센터가 적은 지방지역에서 브랜드로 인지도상승효과와 매출증대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랜차이즈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은 현재 지방가맹모집 중이며 홈페이지(http://www.hugmom.co.kr)나 전화(02-2103-5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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