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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출산장려 및 모유수유 캠페인’을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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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일보】김창진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11일 이마트일대에서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출산장려 및 모유수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연합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름다운 세상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7월 11일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출산장려 표어가 쓰인 피켓을 들고 출산장려사업 안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거리홍보를 펼쳤다.

 

광주시 출산장려사업 안내 홍보물에는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아동양육비지원을 비롯한 난임부부지원사업, 임산부지원사업,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등 출산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담아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출산장려책을 추진해 출산 친화적이며 아이낳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ki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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