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지난 24일, 넥센프로야구단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서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초청행사에는 ㈜오뚜기가 지난해 6월부터 후원하고 있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 160여명이 참석하여 넥센 vs 두산의 야구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인 김현승씨와 윤성재씨가 이 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굿윌스토어 장애인들의 시구시타모습
▲굿윌스토어 장애인들의 시구시타모습.

㈜오뚜기는 이날 경기를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인 ‘힐링타임 아이스티’ 시음행사도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오뚜기는 장애인의 직접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과 도봉점에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을 위탁하고, 사내물품 기증 캠페인과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기부, 주 2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오뚜기 대풍공장과, 오뚜기라면 공장견학 등 회사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며, ‘단순한 물품이나 금전적 지원보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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