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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이라면 자동차 몰까?

[환경일보] 김택수 기자= “2030년이면 자동차를 타는 것은 사치가 될 것이다” 이동성 연구소 발터 헬 소장이 50명의 학자와 함께 예측한 말이다.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경제 수준에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전망 보고서들이 재생가능 에너지원의 성장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전세계 재생가능에너지 도입과 관련한 예측을 상향했다. 지난 2003년, IEA는 재생가능에너지에 많은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 시나리오 하에서 비수력 재생가능 에너지가 2030년까지 에너지믹스의 약 4%를 차지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재생가능 에너지는 이미 2011년에 예측치에 도달했다.


EIA는 미국, 유럽, 중국의 장기적 경제 이슈, 중동 및 남아프리카의 사회불안, 셰일가스 생산, OPEC의 시장결정, 기후변화 관련 정책을 포함한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앞으로 30년간 에너지 선택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다른 이슈가 남아있다. 이것은 바로 수자원이다.


앞으로 5년간의 계획에서 인도는 최초로 물을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인도는 가뭄에 따른 냉각수 부족으로 인해 일부 공장의 가동을 제한하기도 했다. 에너지 분석 전문가들은 재생가능 자원에 대해 보수적 예측치를 제안한 최근 조사결과들이 긍정적인 전망과 비교할 때 너무 낮게 전망했다고 강조했다.


다른 개발도상국에서 소규모 그리드와 연계해 재생가능에너지를 도입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방안이다. 이들은 지속적인 전기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디젤발전을 통한 전기생산에 고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볼 때 약 13억 인구가 고통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아직도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국가이다. 이들이 사용하는 석탄량은 나머지 전 세계 국가들의 소비와 거의 유사할 정도이다. 그리고 중국은 온실가스에 대한 조세정책을 변경하는 중이나, 이들의 정책변화가 앞으로 수십년간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kts@hkbs.co.kr

김택수  kt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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