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은 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상반기 어려웠던 대내외적 상황을 극복하고, 하반기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13 하반기 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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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3 하반기 부점장 회의'에 참석한

 윤용로 은행장(가운데)이 2013년 상반기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에서부터 김대영 논현역 지점장, 윤용로 은행장, 정영진 제주지점장.


이날 임원/본부장을 포함하여 중소기업회관에 모인 600여 외환은행 전국 부점장들은 2013년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 및 하반기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의 진행 중 명사 초청강연(MTN 현병택 대표이사) 및 최근 LPGA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희영 프로골퍼와의 만남 등 특별 순서가 이어졌다.

 

특히 박희영 프로골퍼의 경우 올해 본인의 투어 성적이 좋았던 비결에 대해 “매사에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하는 욕심보다는 처한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한타 한타 집중하다보니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는 교훈을 얻었고, 또한 항상 ‘나는 잘 할 수 있다’, ‘나는 잘 하고 있다’라는 스스로의 최면을 통해 긴장감 해소, 집중력 극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이러한 교훈을 은행 영업현장에서 활용하신다면 현재 소망하시는 것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하여 참석한 600여 전국 부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용로 은행장 역시 올 하반기 및 향후 은행 경영 전략에 대해 다음의 4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한 전국 부점장들을 격려했다.

 

1. 영업력 확대를 위해 활동량을 늘려라!

2.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실천하라!

3. 활기차고 보듬어주며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가꾸어 나가자!

4. 하나금융그룹에서 현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그룹내 계열사들과 협력하여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 노력해 나가자!

 

이러한 격려와 비전 제시에 600여 전국 부점장들은 기본에 충실한 변화와 혁신을 결의하며,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인 10! 10! 10! Project(자산 10% 증대, 영업이익 10% 증대, 경비율 10% 감축)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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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3 하반기 부점장 회의'종료 직후

 윤용로 은행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원 및 전국 부점장 대표들이 KEB·HANA 여자농구단을 방문해

 격려금 전달 및 2013 하반기 힘찬 도약과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외에도 회의종료 후 전국 부점장들은 서울 청운동 소재 KEB·HANA 여자농구단 방문을 통해 격려금 전달 및 선수단과 2013 하반기 힘찬 도약과 선전을 다짐했다.

 

외환은행은 2012년 윤용로 행장 취임 이후 '고객중심, 현장중심, 정도경영의 이념'으로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통한 중소·수출업체 앞 특화 컨설팅 제공, ’13.5월 한국무역보험공사 앞 1,000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수출금융 및 보험료 지원, 매월 중소·수출기업의 CEO 초청 간담회 및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미주지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특화된 중소기업의 지원과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로 한걸음 한걸음 도약해 나가고 있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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