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제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랙야크로고
지난 2011년부터 매해 대회를 지원해 온 블랙야크는, 그 동안 선발된 슈퍼모델들을 자사 광고와 마케팅에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특히, 슈퍼모델 다운재킷·워킹화 열풍을 일으키며 젊은여성층을 공략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2013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기존의 형식과 다르게 9월 27일 본선대회를 앞두고, 지난 7일 SBS '아임 슈퍼모델'에서 서바이벌을 시작했다.

 

14일 새벽에 방송된 '아임 슈퍼모델'에서는 미션을 위해 싱가포르로 떠난 도전자들이 K-POP컬렉션 런웨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예비 모델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뽐냈다.

 

도전자들은 선배모델인 박둘선, 최여진 멘토를 만나 훈련을 받고, 다양한 미션으로 진정한 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을 통해 최종 16명만이 본선대회에 오르게 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신재훈 이사는 "블랙야크가 현재 글로벌 TOP 5 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모델산업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제작지원은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슈퍼모델들과 함께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S '아임 슈퍼모델'은 매주 수요일 새벽 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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