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2(싱가포르 관광청).

▲세계 유일의 야간 포뮬러 원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가 9월13일부터23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여행자의 파라다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오는 9월13일부터 23일까지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Grand Prix Season Singapore 2013)’가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6년째를 맞이하는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기간 동안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13 포뮬러 원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2013 Formula 1 SingTel Singapore Grand Prix) 외에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그랑프리(싱가포르 관광청).

▲수천여 개의 조명이 밝히고 있는 도심 내 서킷의 화려함에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이

 더해져 장관을 연출한다. <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2013 포뮬러 원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2013 Formula 1 SingTel Singapore Grand Prix)’는 F1 그랑프리 가운데 유일하게 밤에 열리는 레이스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천여 개의 조명이 밝히고 있는 도심 내 서킷의 화려함에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이 더해져 장관을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F1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하위리그 GP2와 포르쉐 911 GT3 레이싱 카 25대가 경주차로 나서는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Porshe Carrera Cup Asia)가 동시에 개최되어 벌써부터 모터 스포츠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단순한 레이싱 대회를 넘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그랑프리3(싱가포르 관광청).

▲올해는 저스틴 비버, 리한나, 빅뱅 등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올해에는 저스틴 비버(Justin Beiber), 리한나(Rihanna) 및 아울시티(Owl City) 등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대표로는 빅뱅(Big Bang)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ingaporegp.s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랑프리 시즌 기간에는 싱가포르 중추절 축제(Mid-Autumn Festival)가 개최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관광청(www.YourSingapore.co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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