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21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예비 엄마 150여명과 함께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는 행복한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삼성화재의 감성 태교 강좌로 지난 7월부터 매월 실시되고 있다.

 

[보도사진] 삼성화재 예비맘클래스 (2)
▲삼성화재 '예비맘 클래스'에 참석한 예비 엄마들이 포즈를 지어 보이고 있다.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한 자녀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7~8월 두 달간 1,000건이 넘는 신청이 몰려 예비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날 강의에 참석한 김윤지(32)씨는 "태교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강의, 건강 재료로 준비된 다과, 임신 축하선물 등 엄마 맘에 쏙드는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가 자녀보험 가입고객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련 정보는 '인터넷 육아까페'(42.3%)를 통해 얻으며 가입 시에는 '지인 추천'(44.5%)에 의해 상품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그만큼 자녀보험 시장은 엄마들 사이의 입소문이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과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올해 1월 고객패널을 통해 자녀보험 및 마케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도 이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또한, 고객패널 의견을 반영하여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신설 등 자녀보험 상품 개정을 실시했으며 이는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1~7월 삼성화재 자녀보험 '엄마맘에쏙드는'의 신계약 누적 판매액은 110억을 돌파했다.

 

삼성화재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는 매월 1회 진행되며, 블로그(http://blog.naver.com/momssok 22)를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마케팅전략파트 이원진 책임은 "이번 행사가 예비 엄마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고객의 의견을 존중한 자녀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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