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_송동_gcf지점_오픈(2013.08.20)

▲하나은행은 20일 인천 '송도 GCF 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송도  GCF 지점' 개점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금융서비스는 물론,

지역주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왼쪽부터) : 정춘식 하나은행 인천영업본부 본부장, 김광순 한국콘베어공업 회장, 
이미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진영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청 청장,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 김경태 하나은행 GCF 지점 지점장, 김교흥 인천광역시 부시장,
이성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백은기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부사장,

강태원 신용보증기금 남동공단지점 지점장.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0일 녹색기후기금(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및 UN국제기구 등이 입주 예정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랜드마크 빌딩 G - Tower에 ‘송도 GCF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GCF의 국내 유치를 기념하고 향후 금융협조 강화를 위해 지점명을‘송도GCF지점’로 명명 하였으며, 향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금융서비스는 물론, 지역주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유치한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이 출범하는 송도국제도시 G-TOWER에 하나은행 송도GCF지점이 개점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 이 지역 고객과 CGF 상주 임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최고의 은행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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