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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양일간 시행된 외환은행 KEB Rookie 첫걸음 행사에 참여한 2013년 상반기 신입행원

 84명은 KEB 열린교육원~반포대교~외환은행 본점에 이르는 약 50k의 고된 야간 행군을 마친 후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은 지난 7월 15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된 2013년 상반기 신입행원 연수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22~23일 양일간 신갈에 위치한 외환은행 열린교육원에서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까지 약 50km에 이르는 야간행군인 'KEB Rookie 첫걸음'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2일 오후 16시, 사회초년생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3년 상반기 신입행원 84명 전원이 KEB 열린교육원~분당차병원~잠실운동장~반포대교~남산도서관~명동~외환은행 본점에 이르는 약 50km 야간행군을 마친 23일 오전 8시 30분에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3일 새벽부터 시작된 폭우속에서도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19명),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 전원(15명)이 신입행원들과 함께 반포대교 남단~을지로 본점에 이르는 약 8km를 동행하였으며, 종착지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는 4백여명의 선배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환영피켓을 들고 신입행원들의 고단한 연수 일정과 신입행원으로서의 첫걸음을 환영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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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KEB Rookie 첫걸음 행사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김기철 노조위원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이른 새벽 반포대교 남단을 건너는 신입행원들과

 합류하여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진 환영식에서 윤용로 은행장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폭우로 야간행군이 힘에 부칠 수 있었겠지만 신입행원 여러분에게 매우 귀중한 경험이자 이제 시작할 직장생활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오늘과 같이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외환은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84명의 신입행원 및 참석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KEB Rookie 첫걸음' 행사를 기획한 외환은행 서이덕 인력개발부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미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기본업무연수뿐 아니라 영업점 핵심업무실습(Role Playing)과 CS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강한 정신력을 배양하고 단결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야간행군을 실시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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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신입행원 84명은 KEB 열린교육원~반포대교~외환은행 본점에 이르는 약 50k의

 고된 야간 행군을 마친 후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신입행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우리의 다짐'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양창균 신입행원은 6주 동안 동기들과 동고동락한 추억들이 떠오른다며, “이번 야간행군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행군을 통해 경험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은행에서의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환영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든든한 선배님들과 함께 외환은행의 밝은 미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된 야간행군 후 을지로 본점 4층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신입행원 84명의 힘찬 '우리의 다짐'을 끝으로 'KEB Rookie 첫걸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외환은행은 지난 23일 이들 신입행원에 대한 사령식을 거행하고 84명 전원 일선 영업점에 배치했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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