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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노년 새청춘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울산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도산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제3차 "아름다운 노년 새청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지수 강사의 노래교실에 이어 양명학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주역을 통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우주 자연의 변화에 대해 인간이 적응하고 대처하는 원리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노년 새청춘 교육은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사회ㆍ경제적 준비의 일환으로 다양한 노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삶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더 많고 다양한 노후관리 프로그램 운영해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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