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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15층에서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금융지원 및

창업교육지원 업무협약식을 한 후 포즈를 취한 모습. (왼쪽부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방중혁 본부장,

신한은행 김영표 부행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임채권 상임이사)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산업통산진흥원과 9월 13일(금)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금융지원 및 창업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창업지원을 시행한다고 13일(금) 밝혔다.

 

동 협약은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하여 신규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약 2,000명의 서울지역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가 창업대출의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신한은행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창업교육도 지원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창업트랜드 및 아이템, 성공창업전략, 보증지원제도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사업자는 본 교육을 이수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보증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출연 및 창업교육지원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예비창업자분들이 신한은행과 아름다운 동행(同行)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2년 서울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에 이은 금번 창업자금 특별출연을 계기로 향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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