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자원봉사1

▲추석을 맞아 신한은행과 협력업체 임직원 봉사단 60여명이 재능기부 자원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신한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거래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새터민과 장애인, 독거노인들이 밀집 거주하는 서울 소재 아파트 단지를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고 16일(월)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신한은행과 협력업체의 전문 기술 인력들도 함께 참여해 기존의 기부금, 물품 전달 등 물질적 사회공헌 활동에서 탈피해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신한은행과 협력업체 봉사단 60여명은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의 도배, 도장 등 인테리어 보수공사와 전기 배선 보수 작업 및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의 선풍기 세척포장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협력업체 직원은 “추석을 맞아 우리들이 가진 기술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반성장 파트너 관계인 협력업체의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의 릴레이션십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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