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 10월 7(월) 오후 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상공회의소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조경제의 바탕이 될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에게 해외시장 진출 지원서비스와 관련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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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좌측)과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우측)이 서울 중구 소재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위해 ‘글로벌 지원 Desk’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대출금리 우대, 수출입 거래 수수료 감면, 환율 우대 등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신한은행 글로벌 지원 Desk는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해외 현지에서 교통, 통역 등 각종 편의와 함께 법률과 회계, 부동산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초기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상공회의소와의 지원협약을 통해 수출중소기업과 해외진출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수출 및 해외진출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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