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고객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_1

▲NH농협카드는 홍성 거북이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에서 고객 150여명을 초청해 농촌사랑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손두부만들기 체험.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홍성 거북이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에서 고객 150여명을 초청해 농촌사랑 체험행사를 가졌다.

 

농협카드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홍성 거북이마을을 비롯해 파주의 산머루 농원, 장흥 우산지렁이마을, 김천 옛날솜씨마을 등 총 4개의 마을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된 이벤트 추첨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농촌마을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함께 방문한 마을의 체험프로그램에 따라 ‘오미자따기 체험’, ‘보리 고추장 만들기’, ‘친환경 지렁이 농사체험’, ‘손두부 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10살 된 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손용원씨(남, 40세)는 “오랜만에 도시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지렁이를 만져보고 고구마도 캐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농협카드 관계자는 “평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농촌에는 활력을 줄 수 있는 이런 농촌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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