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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프로농구 개막 포스터.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2013년 10월12일 2013~2014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시작됐다. KBL은 광고대행사 ISMG(대표 황두연)에서 제작한 2013~2014 프로농구 개막 포스터를 10월10일 스포츠신문광고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광고 모델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SK 김선형 선수와 모비스 양동근 선수가 활용되었으며 김선형 선수의 슛모션과 양동근 선수의 드리블모션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올 시즌은 기존 강팀들이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전력을 보강한 신흥강호들이 많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ISMG(대표 황두연) 관계자는 카피에도 나와있듯 이번 시즌에 40분간의 환호와 열광이 가득한 멋진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포스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개막날인 10월12일, 오후2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개 구단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SK와 모비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강팀으로 부상한 LG는 거물급 신인 김종규를 영입함으로써 올 시즌 다크호스로 부각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프로농구 관람 티켓예매는 티켓링크(sports.ticketlink.co.kr),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 OK티켓(okticket.com)에서 실시하고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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