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교육
▲SNS교육


[의왕=환경일보]이근배기자=경기 의왕시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시민과의 적극적인 공감행정에 나선다.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SNS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원 등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KT IT 서포터즈 전문교육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오전동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센터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SNS의 전반적인 사항과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는 방법, 트위터․페이스북의 활용법, 모바일 소통체험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폰과 SNS를 통한 소통 및 정보이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료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SNS의 이해가 높아지면 이를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가 이미 우리 사회에 넓게 퍼져있지만 이에 대한 활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시민들도 많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SNS의 활용법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줘 시정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blsl@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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