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군포시 학교폭력 대책협의회 2
▲학교폭력대책협의회

 

[군포=환경일보]이근배기자=군포시가 28일 군포경찰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삼담복지센터, 산본중학교 등과 함께 학교폭력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추진 경과와 성과, 개선․보완돼야 할 제도, 추가로 필요한 사업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14년에 시행할 학교폭력 예방 사업 및 피해자 보호, 가해자 교육 등에 대한 실무 협의도 진행됐다.

 

임봉재 부시장은 “각 가정의 희망이자 도시의 미래인 청소년이 폭력으로 꿈을 잃거나 생활에 괴로움을 겪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정책을 개발․시행, 군포에서는 학교폭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blsl@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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