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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루키즈 2013 파이널 콘서트 포스터.
[환경일보] 홍승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의 신인 뮤지션 육성 지원 프로젝트 ‘K-루키즈’의 2013년 파이널 콘서트가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2013년도 ‘K-루키즈(K-Rookies)’의 ‘연말결산공연’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 5월 1, 2차 예선을 거쳐 2013 K-루키즈로 선발된 라운드헤즈(Roundheads), 사우스카니발(South Carnival), 어느새, 웁스나이스(OOpsNice), 제쉬(Je’she), 페이퍼트리(PaperTree) 까지 총 6팀이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다.

 

K-루키즈 6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인 뮤지션답게 참신하고 열정적인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각 팀의 향상된 실력을 보여줄 마지막 승부인 만큼 열띤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최고의 ‘K-루키즈’로 선발되는 세 팀에게는 총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이널 콘서트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데이브레이크, 어반자카파, 서울리딤슈퍼클럽, 짙은, 이한철, 옐로우 몬스터즈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지난해 연말결산공연에서 1위를 차지한 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고공행진 중인 밴드 ‘전기뱀장어’도 함께 새로운 최고의 K-루키즈 탄생을 축하하는 무대를 준비한다.

 

‘K-루키즈 2013 파이널 콘서트’의 공연티켓은 네이버뮤직과 K-루키즈 공식 블로그 ‘인디코스터(indiecoaster.tistory.com)’ 등에서 진행되는 초대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공연 실황은 KBS <이한철의 올댓뮤직>을 통해 연말특집으로 방영될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년간 헬로루키를 통해 숨어 있는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뮤지션을 육성하기 위해 ‘K-루키즈’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많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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