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론스타에 맞선 외환은행 10년 투쟁의 기록을 담은 ‘론스타 투쟁백서’가 발간되었다.

 

백서는 10년간의 투쟁일지와 투쟁사(史), 화보, 좌담회 등을 담은 본권 그리고 성명, 투쟁속보, 투쟁지침, 법률투쟁, 토론회, 언론보도 등을 담은 6권의 별책으로 구성돼 있다.

 

외환노조는 “한국 금융사를 바꾼 범국민적 투쟁을 누군가는 정리해야 한다면, 먼저 불법매각에 따른 첫 번째 피해자였고 10년을 하루 같이 투쟁했던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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