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상원)은 11일 14시부터 16시까지 감천고등학교에서 “2013년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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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현장 보고회.

이번 행사는 예천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덕성을 위해 애쓰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자발적 봉사중심의 학생상담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보고회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감,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3년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8개교가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주축이 된 집단상담 활동에 참여하여 인성계발, 진로지도, 학교폭력예방, 자존감 향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 참여한 감천고등학교 1학년 16명은 대인관계기술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여 2학기 동안 총 8회기에 걸쳐 집단상담 활동을 했다.

 

신성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자기연찬, 연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예천지역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더욱 활발한 학생상담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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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현장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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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현장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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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 현장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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