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12일부터 6주 동안 휴천2동 남부경로당과 휴천3동 주공APT경로당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의 위험성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131111 찾아가는 고혈압 당뇨교실 운영 (1)
▲영주시,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나서.

교육은 기초검사(혈압, 혈당)및 상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교육을 비롯해 영양교육, 치매교육, 선비체조, 기공체조,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 인식과 행동변화,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어 지역주민의 건강 100세 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영주시보건소는 연중 실시하는 사업으로 “100세 시대 맞춤형 건강프로젝트”로 관내 322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심뇌혈괄질환 예방관리교육을 통하여 시민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131111 찾아가는 고혈압 당뇨교실 운영
▲영주시,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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